낭만리베로 캠핑 도전기 3일 차
여수 풀빌라에서 숙박 후 아침에 어디로 관광을 떠나볼까 하다가 관광지도를 보고 결정합니다~ ㅋ
뚜둥~ 바로 향일암...
여긴 여수 몇 번 여행 와 봤지만 시내와 거리가 멀어서 안 오다가 결국 오게 되었습니다.
천하제일 일출 명소라고 하는데 이날은 전날 태풍이 지나간 후라 날씨가 흐려서 뭐 그다지~.....
일단 향일암 왔으니 매표소에서 표 끊고 출발합니다.
입구부터 계단이 장난 아니네요....
저희 딸내미가 아주 잘 올라갑니다 ㅋ
올라가면서 한컷~~ ㅋ
올라가는 길 중간에 동상들이 보이는데 아주 귀엽네요~~
표정을 따라 합니다.. ^^ 아구 귀여워~~~
향일암.... 음..... 역사..... 음...... ㅋㅋ
올라오는 길 중간에 전망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~
다시 우리 가족 다 나오게 샷~~ ㅋ
가는 길 중간에 바위 사이로 지나가는 길에서 또 한컷~
드디어 향일암에 도착... 옆에는 종도 있고~~
공양미 연꽃초 파는 곳도 있고~
여기 바위가 원효 스님이 앉았던데라네요~~ 뷰는 끝내주는 자리인 듯...ㅋㅋ
돌담에는 수많은 거북이 동상들이 가득~~ ^^
부적도 보이고~
여수 향일암 구경 잘하고 갑니다~~~
내려와서 시내에 들러 여수에서 아주 맛난 돌게장 집을 방문합니다.
저희 와이프가 돌게장에 환장을 해요~
게장백반정식으로 시켜서 먹었었죠.
절에 올라갔다 왔는데 힘들었는지 딸은 맛있는 음식을 앞에 놓고 졸고 있네요~~~^^
저는 아주 맛나게 먹고 있고요~ ㅋ
바로 여기서 먹었습니다.. 황소식당
여기도 옛날에 왔을 땐 작은 게장집이 었는데.. 얼마나 장사가 잘 됐으면
건물도 올리고 주차장도 만들고 대박 나신 듯해요~~
다 먹고 나와서~ 또 어디 갈만한 곳 있나 찾아보니...
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꿈뜨락 몰을 가봤어요..
티브이에 나오고 지금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요.... ㅎ
헛.... 들어가 보니 와이프 학창 시절 찐 팬클럽 지금도 좋아하는 HOT 네요~
이런 유품을 여기서 볼 줄이야...ㅋㅋ
이건 뭔지 아시죠??
바로 악보입니다...
옛날에는 이렇게 나왔었죠... 한부에 500원이었었나... 그랬을 거예요..ㅋ
책 사면 부록으로 브로마이드 주고 그랬던 적이 있었네요..ㅋㅋㅋ
여수 꿈뜨락 몰
뭐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없었고요~
망했나 했을 정도로 뭐 별건 없었어요.
아쉬운 맘에 발걸음을 돌려서
여수에서 유명한 막걸리
개도 막걸리를 여러병 사와서 먹고 마무리했네요...ㅋㅋㅋ
이날은 캠핑도 안 하고~~ 그냥 여행만 하다가 하루를 다 갔네요..ㅋ
낼부턴 또 캠핑~
뚜뚱~~
이상 낭만 리베로 캠핑 입문기 3일 차였였습니다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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